[뉴스레터][2019년 3월] 2019 내일의 식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상생통신이 새로 나왔어요~!!
2019.3.21(목) / 슬로푸드 새소식
😋여유롭고 멋진 삶은 식탁에서😉
안녕하세요. 슬로푸드문화원입니다.
슬로푸드문화원의 새로운 소식,  많이 궁금하셨죠?😉
메일이 발송되지 않은 지난 6개월 동안 슬로푸드문화원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월간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분의 바쁜 일상에서 자그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새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
※관련 포스팅 사진을 누르면 링크를 따라 들어갈 수 있어요.

봄, 나, 너, 그리고 상생통신 발간🌺
뚜~뚜~ 2019년 드디어 봄을 맞이한 상생상회에서 첫!상생통신이 발간 되었어요.
나, 너, 우리 모두가 서로 상생하는 이야기들은 '남의 일'이 아니잖아요.
씨앗은 씨앗으로 머무르길 바라지 않는 것처럼 지역 상생의 길을 이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올해 봄, 상생통신으로 한 걸음 내딛어보았어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을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그 날까지, 
상생상회에서 즐기는 상생생활을 마음껏 담아가세요!

상생상회란?👪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교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서울시의 물적·인적 교류 거점 공간입니다.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 관광, 축제, 일자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우수한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상생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2020년 말까지 슬로푸드문화원이 위탁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많이 찾아와서 즐겨주세요.

상생상회 오는 길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신관 1층 지하 1층 (안국역 1번 출구 우측 50m)
상생상회의 첫 전시회! 『아.가.씨:아름다운가평의씨앗』🌱
『아.가.씨:아름다운가평의씨앗』 첫 전시회
2019 상생상회 첫 전시는 우리의 토종 씨앗 이야기로 시작해요. 오시는 발걸음이 상생의 싹을 틔워 무럭무럭 자라나게 할 거에요.🌳
[가평씨앗전] 
아름다운 가평의 씨앗! 오롯이 담긴 시간 
🔔일시 : 2019.2.1 - 3.30 매주 화~토(일, 월 휴관)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 상생상회 지하 1층(안국역 1번 출구 우측 50m) 
🔔문의: sangsaengpr@gmail.com/ 
                070-5121-3068
『아.가.씨』 토종씨앗 포럼 개최
아름다운 가평의 씨앗전과 더불어 씨앗이 품은 시간과 맛,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토종씨앗 포럼]
 아.가.씨 그 아름다운 여정에 대하여
🔔일시 : 2019. 3. 23 (토) 2시-4시 
🔔장소 : 안국역 상생상회 지하층 공유공간 
🔔내용 : 토종씨앗 이야기, 씨앗나눔 행사, 토종씨앗 응원 메시지 남기기, 토종씨앗을 이용한 먹거리 나누기 
🔔참가비: 무료(30명 선착순)
🔔신청 : bit.ly/씨앗포럼 

"2019내일의 식탁을 만드는 사람들" 네트워킹 파티 개최👬
지난 3월 1일,절 100주년에 맞추어 여러 식문화혁신 단체들, 내일의 식탁 회원들 60명과 함께 맛동에 모여 "내일의식탁 네트워킹 파티"를 열었어요.
즐거움의 권리, 온전한 먹을거리,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식탁을 만들기로 커다란 태극기 앞에서 다짐하였답니다.
👏

앞으로의 계획?
2019년 슬로푸드문화원은 '내일의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식문화단체들과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식문화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내일의 식탁 협약서 보러가기) 슬로푸드문화원의 활동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음식을 경험하고 '먹는 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식문화단체 및 시민 서포터즈들과 힘을 모으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가 되겠습니다. :)

2019 내일의 식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내일의 식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슬로푸드문화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음식활동가를 가리키는 명칭이에요.

음식학포럼 2019 개최
1차 주제 : "동양사상에서의 음식"(1~3월)
2월 "임원경제지 정조지의 섭생론"
포스팅 보러가기!
12개월 내내 '2019 음식학 포럼'과 함께!
지난 2018년, 5개월간 진행했던 음식학포럼. 부족해부족해~이번엔 12개월이다! 
아직까지 『음식학』이라는 학문은 한국의 제도권 교육체계에서 빠져있어요.😢
사회적으로 포괄되어야 할 '음식 인식'에 대한 전체상의 이해가 부족하고 음식 영역 연구자가 부재하며, 실물 음식 위주 트렌드에 익숙해진 현실 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음식학의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매월 '음식학포럼'을 개최합니다.

'음식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 전체상에 다가가기 위해 인문, 사회, 자연과학적 연구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12명의 학자들과 공만식 박사,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음식학 포럼을 기대해주세요!
🔍간 : 1월~12월  매월 1회
🔍일시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7시~9시
🔍장소 : 상생상회 지하1층 (안국역 1번출구)
🔍주제 : 한국 음식학 지평의 확장
      - 1~3월 주제 "동양사상에서의 음식" 
      - 4~6월 주제 "유럽 음식문화를 조망한다"
      - 8~12월 주제는 추후 공지
🔍문의 : 070-4162-5347 , slowfoodcenter@gmail.com

한 줄로 읽는 소식과 다가오는 행사(놓치지 마세요..!)😏

2019 슬로푸드 대마도 "봄" 여행
땅과 농부로부터 음식의 여정을 따라가는 여행.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고, 마음 울리는 음식 이야기가 있는, 삶에 영감을 주는 대마도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의 월간뉴스레터, 채꿀🍯 이었습니다.
다음은 누가 등장할까요? 다음 달을 기대해주세요!😁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라는 오래된 물음이 의미하는 거짓 선택을 거부함으로써 바로 그 물음에 대해 다룬다고 말할 수 있다. 음식은 단순한 수단도, 궁극적인 삶 그 자체도 아니다. 그보다 필수적인 삶의 일부이며 잘 살기 위해서는 음식을 맞는 자리에 놓아야 한다. 그럴 수 있다면 먹는 법을 아는 것이고 또한 사는 법도 아는 것이다.

- 철학이 있는 음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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