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님, 좋아하는 발효음식 있어요?
특정한 음식의 맛을 감지하는 능력이 미역(味域)이래요.
한국의 문화 칼럼니스트인 이규태님은
이 세상에서 삭혀서 나는 맛난 맛인 발효미를
감지하는 미역((味域))이 가장 발달한 민족이 한국인이라고 해요.
그 이유는 서양 사람의 음식에는 발효음식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
한국인이 먹는 밥반찬의 80%는 발효식품 때문이래요.
분명 서양에도 발효식품은 존재하고,
한국인만 발효미 미역이 존재한다는
과학적근거는 없지만,
밥반찬으로 80%가 넘는 발효식품을 먹는다는건 사실이죠.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는 발효식품을 만드는
생산자들을 알리고, 좋은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참발효어워즈는 지난 2월 25일에 23개의 발효식품을 선발해서 시상했어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후원자가 함께 모여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보내는 자리였습니다.
수상자분들의 소감에 모두 눈시울이 붉혀지기도 했어요.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기사와
슬기로운 발효미식생활을 위한 알찬 정보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발효' 명인들이 이 상을 받으며 눈물 쏟은 이유
✔ 미식코스
1️⃣간장 : 봄초여, 봄과 초여름의 멸치로 담그는 어간장
2️⃣술 : 양촌양조장, 100년의 전통방식으로 빚은 전통주
3️⃣식초 : 향지촌, 제철 과일 약초의 향기를 담은 자연 발효 식초
4️⃣연산문화창고 : 미각 관련 공간 및 전시(봄초여 생산자, 인생샷 스팟 '풍화') 관람
✔ 점심 식사 : 연산오계 백숙 (맛의방주에 등재된 천연기념물)
✔ 여행비용 85,000원 (식사, 이동 승합차 제공)
(광고)감사한 분들께 농촌사랑상품권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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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2-31 070-5129-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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