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삼일절 100주년에 맞추어 여러 식문화혁신 단체들, 내일의 식탁 회원들 60명과 함께 맛동에 모여 "내일의식탁 네트워킹 파티"를 열었어요. 즐거움의 권리, 온전한 먹을거리,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식탁을 만들기로 커다란 태극기 앞에서 다짐하였답니다.👏
앞으로의 계획?
2019년 슬로푸드문화원은 '내일의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식문화단체들과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식문화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내일의 식탁 협약서 보러가기) 슬로푸드문화원의 활동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음식을 경험하고 '먹는 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식문화단체 및 시민 서포터즈들과 힘을 모으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가 되겠습니다. :)
2019 내일의 식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내일의 식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슬로푸드문화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음식활동가를 가리키는 명칭이에요.
음식학포럼 2019 개최
1차 주제 : "동양사상에서의 음식"(1~3월)
2월 "임원경제지 정조지의 섭생론"
포스팅 보러가기!
12개월 내내 '2019 음식학 포럼'과 함께!
지난 2018년, 5개월간 진행했던 음식학포럼. 부족해부족해~이번엔 12개월이다!
아직까지 『음식학』이라는 학문은 한국의 제도권 교육체계에서 빠져있어요.😢
사회적으로 포괄되어야 할 '음식 인식'에 대한 전체상의 이해가 부족하고 음식 영역 연구자가 부재하며, 실물 음식 위주 트렌드에 익숙해진 현실 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음식학의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매월 '음식학포럼'을 개최합니다.
'음식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 전체상에 다가가기 위해 인문, 사회, 자연과학적 연구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12명의 학자들과 공만식 박사,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음식학 포럼을 기대해주세요!
🔍기간 : 1월~12월 매월 1회
🔍일시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7시~9시 🔍장소 : 상생상회 지하1층 (안국역 1번출구) 🔍주제 : 한국 음식학 지평의 확장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라는 오래된 물음이 의미하는 거짓 선택을 거부함으로써 바로 그 물음에 대해 다룬다고 말할 수 있다. 음식은 단순한 수단도, 궁극적인 삶 그 자체도 아니다. 그보다 필수적인 삶의 일부이며 잘 살기 위해서는 음식을 맞는 자리에 놓아야 한다. 그럴 수 있다면 먹는 법을 아는 것이고 또한 사는 법도 아는 것이다.
즐거움의 권리, 온전한 먹을거리,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식탁을 만들기로 커다란 태극기 앞에서 다짐하였답니다.👏
🔍장소 : 상생상회 지하1층 (안국역 1번출구)
🔍주제 : 한국 음식학 지평의 확장
- 철학이 있는 음식 中 -
slowfoodcenter@gmail.com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1동 2층 코워킹스페이스 070-4162-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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