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지역음식, 지역관광, 지역경제의 선순환 사례 학습 여행 [모집] 11/13~15 미식학습여행@제주도 지역농업, 지역음식, 지역관광, 지역경제의 선순환 사례 학습 여행 |
왜 제주에서는 낭푼밥상을 먹고, 오메기술을 만들었을까요? 4·3항쟁을 다룬 영화 제목이 왜 "지슬" 일까요?
이유를 알려면 제주의 지리, 기후와 역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제주는 아열대 기후에 속하며, 지리적으로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입니다. 독립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이기에 지역음식의 고유성을 분명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제주 미식학습여행을 통해 지역농업과 지역음식, 지역관광, 지역경제의 선순환 사례를 배우고, 새로운 영감과 더불어 좋은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주관 : 더테이스트 청양 ·주최 : 청양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운영 : 내일의식탁 |
⏲️ 미식학습여행 개요 ※ 현장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 일정 : 11월 13일(일)~15일(화), 2박 3일
집결 : 11월 13일(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공항 5번 출입구 해산 : 11월 15일(화) 오후 6시 제주국제공항 참가비 : 10만원(청양군민), 30만원(청양군민 외) *항공료 불포함, 2박/2식/가이드비/체험비 포함 인원 : 15명 신청 방법 : 신청서 제출 ▶ 개별 연락 ▶ 참가비 입금 ▶ 확정 환불규정 : ~11/6 (100% 환불), 11/7~12 (50% 환불), 11/13~ (0% 환불) 문의 | 내일의식탁 유다샘 010-463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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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 1일차 11:00 [집결] 제주국제공항 5번 출입구 12:00 [점심] 낭푼밥상 (가문잔치 정식) 14:00 [견학] 동문재래시장 17:30 [저녁] 해녀의 부엌 (해녀이야기 관람) 20:00 [숙박] 성산읍 (2인실) 21:00 [세미나] 제주생태와 제주음식 11/14(월) 2일차 08:00 [아침] 호텔 조식 09:00 [견학] 비자림 (숲자원) 11:00 [견학] 제주민속식품꿩엿공장 (맛의방주 꿩엿) 12:00 [점심] 꿩칼국수 14:00 [견학] 하효살롱협동조합 (하효맘 제주보리과즐) 17:00 [견학] 제주푸른콩방주 (맛의방주 제주푸른콩장) 19:00 [저녁] 토평골 (흑돼지) 21:00 [숙박] 중문동 (3~4인실) 21:30 [세미나] 제주 사회적기업 역사와 현황 11/15(화) 3일차 08:00 [아침] 호텔 조식 09:00 [견학]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제주맘 수제소시지) 11:30 [점심] 13:00 [견학] 무릉외갓집 14:30 [견학] 환상숲곶자왈공원 (숲자원) 18:00 [해산] 제주국제공항 |
낭푼밥상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 모든 식재료를 제주도 내에서 가져오며 친환경, 토종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전통음식인 낭푼밥상, 몸국, 접짝뼈국, 고기국수 등의 음식을 맛보고 양용진 원장과 차담회를 가진다. *옛날 옛적 제주 어머니들은 바당('바다'의 제주 방언)에 일 나가면서 낭푼(낭푼은 ‘양푼’의 제주 방언으로, 양푼은 ‘음식을 담거나 데우는 데 쓰는 놋그릇’)에 적당히 밥 담아놓고 감. 그 밥상의 이름이 "낭푼밥상"이라고 함. |
동문재래시장 제주도의 감귤과 과일, 특산품, 농축수산 물, 건어물 등 모든 생산품을 볼 수 있다. 시장 조사를 통해 제주 농업과 음식을 상상하고 지역 경제 여건을 살펴본다. 해녀의 부엌 제주 바닷가마다 해녀들이 물질해서 잡아온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이 있다. 해녀의 집이 문화공연과 융합되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해녀의 부엌이 등장하였다. 해녀의 삶이 녹아있는 공연과 함께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해녀의 부엌에서 수산업과 문화, 외식업의 융합 사례를 살펴본다. |
비자림 · 환상숲곶자왈공원 청양과 마찬가지로 제주도는 산림자원이 많은 지역이다. 공공이 개발 운영하는 비자림과 민간이 개발 운영하는 환상숲곶자왈공원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청양 산림자원의 차별화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해본다.
제주민속식품꿩엿공장 육지의 식물성 조청(엿)과 달리 제주도에서는 동물성 조청(엿)을 만들어왔다. 힘든 바다노동을 견디고 부족했던 동물성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꿩엿을 만들어 먹은 것이다.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현재 제주도에 꿩엿공장은 이곳이 유일하다. 꿩엿을 통해 전통향토식품의 계승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상품 개발 과정을 듣고 청양의 전통발효식품의 상품화방안, 마케팅방안을 고민해본다.
하효살롱협동조합 영세 소농‧고령농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전통식품인 과즐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은 이주여성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주민사업체의 성공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다. |
제주푸른콩방주 전국 유일의 토종콩으로 만든 전통장류업체. 국제슬로푸드연맹에서 인증하는 ‘맛의방주’ 국내 1호 지정업체이다. 전통장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방향을 배울 수 있다. |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육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주 사회적기업이다. 공장 시설 견학과 대표 특강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의 지혜를 배운다. 무릉외갓집 무릉리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 플랫폼을 방문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운영 현황을 살펴본다. 앞으로 청양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매 플랫폼 사례로 눈여겨볼 시설이다. |
세미나 (1) 제주생태와 제주음식 (2) 제주 사회적경제 역사와 현황 식사 제주 향토음식, 전통음식, 로컬푸드를 계승 발전시킨 식당을 조사하여 맛을 보고 청양지역 외식업의 발전방안을 토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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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집결 : 11월 13일(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공항 5번 출입구
해산 : 11월 15일(화) 오후 6시 제주국제공항
참가비 : 10만원(청양군민), 30만원(청양군민 외)
*항공료 불포함, 2박/2식/가이드비/체험비 포함
인원 : 15명
신청 방법 : 신청서 제출 ▶ 개별 연락 ▶ 참가비 입금 ▶ 확정
환불규정 : ~11/6 (100% 환불), 11/7~12 (50% 환불), 11/13~ (0% 환불)
문의 | 내일의식탁 유다샘 010-4634-4032
11/13(일) 1일차
11:00 [집결] 제주국제공항 5번 출입구
12:00 [점심] 낭푼밥상 (가문잔치 정식)
14:00 [견학] 동문재래시장
17:30 [저녁] 해녀의 부엌 (해녀이야기 관람)
20:00 [숙박] 성산읍 (2인실)
21:00 [세미나] 제주생태와 제주음식
11/14(월) 2일차
08:00 [아침] 호텔 조식
09:00 [견학] 비자림 (숲자원)
11:00 [견학] 제주민속식품꿩엿공장 (맛의방주 꿩엿)
12:00 [점심] 꿩칼국수
14:00 [견학] 하효살롱협동조합 (하효맘 제주보리과즐)
17:00 [견학] 제주푸른콩방주 (맛의방주 제주푸른콩장)
19:00 [저녁] 토평골 (흑돼지)
21:00 [숙박] 중문동 (3~4인실)
21:30 [세미나] 제주 사회적기업 역사와 현황
11/15(화) 3일차
08:00 [아침] 호텔 조식
09:00 [견학]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제주맘 수제소시지)
11:30 [점심]
13:00 [견학] 무릉외갓집
14:30 [견학] 환상숲곶자왈공원 (숲자원)
18:00 [해산] 제주국제공항
낭푼밥상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 모든 식재료를 제주도 내에서 가져오며 친환경, 토종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전통음식인 낭푼밥상, 몸국, 접짝뼈국, 고기국수 등의 음식을 맛보고 양용진 원장과 차담회를 가진다.
*옛날 옛적 제주 어머니들은 바당('바다'의 제주 방언)에 일 나가면서 낭푼(낭푼은 ‘양푼’의 제주 방언으로, 양푼은 ‘음식을 담거나 데우는 데 쓰는 놋그릇’)에 적당히 밥 담아놓고 감. 그 밥상의 이름이 "낭푼밥상"이라고 함.
동문재래시장
제주도의 감귤과 과일, 특산품, 농축수산 물, 건어물 등 모든 생산품을 볼 수 있다. 시장 조사를 통해 제주 농업과 음식을 상상하고 지역 경제 여건을 살펴본다.
해녀의 부엌
제주 바닷가마다 해녀들이 물질해서 잡아온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이 있다. 해녀의 집이 문화공연과 융합되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해녀의 부엌이 등장하였다. 해녀의 삶이 녹아있는 공연과 함께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해녀의 부엌에서 수산업과 문화, 외식업의 융합 사례를 살펴본다.
비자림 · 환상숲곶자왈공원
청양과 마찬가지로 제주도는 산림자원이 많은 지역이다. 공공이 개발 운영하는 비자림과 민간이 개발 운영하는 환상숲곶자왈공원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청양 산림자원의 차별화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해본다.
제주민속식품꿩엿공장
육지의 식물성 조청(엿)과 달리 제주도에서는 동물성 조청(엿)을 만들어왔다. 힘든 바다노동을 견디고 부족했던 동물성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꿩엿을 만들어 먹은 것이다.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현재 제주도에 꿩엿공장은 이곳이 유일하다. 꿩엿을 통해 전통향토식품의 계승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상품 개발 과정을 듣고 청양의 전통발효식품의 상품화방안, 마케팅방안을 고민해본다.
하효살롱협동조합
영세 소농‧고령농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전통식품인 과즐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은 이주여성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주민사업체의 성공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다.
제주푸른콩방주
전국 유일의 토종콩으로 만든 전통장류업체. 국제슬로푸드연맹에서 인증하는 ‘맛의방주’ 국내 1호 지정업체이다. 전통장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방향을 배울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육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주 사회적기업이다. 공장 시설 견학과 대표 특강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의 지혜를 배운다.
무릉외갓집
무릉리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 플랫폼을 방문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운영 현황을 살펴본다. 앞으로 청양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매 플랫폼 사례로 눈여겨볼 시설이다.
세미나
(1) 제주생태와 제주음식
(2) 제주 사회적경제 역사와 현황
식사
제주 향토음식, 전통음식, 로컬푸드를 계승 발전시킨 식당을 조사하여 맛을 보고 청양지역 외식업의 발전방안을 토론한다.
the.taste.cheong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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